오늘의 (10/29)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13:32-32)

또 비유를 들어 이르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He told them another parable;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ustard seed; which a man took and planted in his field.
Though it is the smallest of all your seeds,
yet when it grows, it is the largest of garden plants and becomes a tree,
so that the birds of the air come and perch in its branches.
 
예수님은 겨자씨의 비유를 통해 천국 즉 하나님 나라에 대해 교훈을 주십니다.
천국이 자기 밭에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고 하셨는데 이 말에는 그 사람이
씨앗을 그저 가져다가 심은 것이 아니라 직접 받은 것, 꽉 쥐고 있던 것을 밭에
가지고 와서 심었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즉 하나님 나라가 예수님 자신이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해 시작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십니다.
 
겨자씨는 모든 씨보다 작지만 생장력은 대단해서 수 미터 높이까지 크게 자라서
새들이 와서 가지에 깃드는 나무가 됩니다.  이 말씀은 현재의 천국은 예수님
한 분을 통해 도래한 작은 겨자씨 한 알과 같지만 잠재력이 펼쳐지면 세상의
거목으로 자라서 모든 나라와 모든 사람들이 그 그늘에 깃들게 될 것이라는
말씀으로, 오늘날이 그 증거이고 지금도 하나님 나라는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 도구가 바로 먼저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기에 세상의 빛으로서 비추고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