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5) 말씀 묵상 (잠언 1장23절, Proverbs 1: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If you had responded to my rebuke,
I would have poured my heart to you and made my thoughts known to you.
 
잠언이 말하는 두 가지 초대 중, 하나는 회개하라는 것이고, 그렇게 할 때의 약속은 성령을 주셔서
지혜의 말을 깨닫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여기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주며’는 용솟음쳐 나오게
한다는 뜻으로 하나님의 영인, 성령의 유출이 샘물이나 온천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처럼 풍부하고
힘차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사도행전 2장38-39절에서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고 말한 사도 베드로의 설교를 연상케
합니다.
 
이와 같은 초대와 약속의 말씀은 오늘날을 살아가며 신앙생활을 하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주시는
것입니다.  결코 회개를 미루지 마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