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If you belonged to the world, it would love you as much as its own.
As it is you do not belong to the world,
but I have chosen you out of the world.
That is why the world hates you.
예수님은 앞으로 박해 가운데 살아갈 제자들을 위로하며 그들이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당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한 가지 이유는 그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을 핍박합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은 이 땅에 살아가고 있지만 이 땅이 본향이
아니기에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미움을 당합니다.
교회와 성도는 예수님을 따르는 종이기에 주님과 같은 취급을 당합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이런 현상은 더 노골적이고 더 악화될 것이기에
믿음의 사람들은 영적으로 깨어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