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20) 말씀 묵상 (시편 63편1절, Psalms 63: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O God, you are my God,
earnestly I seek you; my soul thirsts for you, my body longs for you, 
in a dry and weary land where there is no water
 
시인은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인 광야에서 영혼도 육체도 하나님에 대한 갈망을 처절하게 표현합니다.
그는 ‘내가 간절히 주를 찾는다;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한다’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한다’는 삼중적인 표현을
통해서 자신이 전 존재를 다해 하나님을 얼마나 갈망하고 있는지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시인의 ‘목마름’을 가중시키는 것은 시인이 처한 환경, 즉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입니다.
그런 고난 가운데서도 지금 시인은 하나님을 갈망하며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이렇든 그는 왕이면서도 늘 하나님을 갈망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갈망해야 하고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모든 특권들보다 하나님을 뵙고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나의 삶 속에서 나타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