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9) 말씀 묵상 (누가복음 10장36-37절, Luke 10:36-37)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Which of these three do you think was a neighbor to the man who fell into the hands of robbers?
The expert in the law replied, ‘The one who had mercy on him.’ Jesus told him, ‘Go and do likewise.’
 
우리에게 이웃은 누구인가?  우리가 사랑할 만 하거나, 우리에게 선대하거나, 우리와 신앙적 성향을
같이하는 사람으로, 우리의 이웃을 제한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사람이 우리의 이웃이 되어야 합니다.
참된 이웃 사랑은 곤경에 처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이웃 사랑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긴급한 도움을 주는 것이며,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 적극적으로 평강을 누리도록 돕는 것입니다.
 
설령, 그것이 내게 위험한 일이라 할지라도 또한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한다고 할지라도 그 일을 행하는
것이 바로 참된 사랑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이웃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이웃 사랑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돕기 위해 실제로 시간과 돈과 정욕을 소모하고 있습니까?  세상의 개인주의는 성도의 삶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지체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서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십니다.  이것이 이웃 사랑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