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Therefore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when the day of evil comes, you may be able to stand your ground,
and after you have done everything to stand.
바울은 에베소교회를 향한 편지를 마무리 하면서 그들이 성화 과정에서 반드시 맞닥뜨리게
되는 영적 전투에 대해 교훈합니다.
성도가 피할 수 없는 이 싸움은 하나님 자녀다운 삶을 방해하는 마귀와 악한 영들과의
전투입니다. 그 전투에서 이기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명령합니다.
이 갑주는 고대의 병사들이 전쟁터에 나갈 때 갖추었던 장비로, 방패, 칼, 창, 투구,
가슴 보호대, 정강이 보호대 등을 포함합니다.
적이 누군지 분명히 알고 하나님의 갑주를 입고 당당히 싸워야 이깁니다. 시작도
전에 마음이 흔들리면 그만큼 이기기 어렵기에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더 깊은
관계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날마다 갑주를 점검하며 준비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