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or stand in the way of sinners
or sit in the seat of mockers.
이 구절은 복 있는 사람이 하지 않는 행동을 세 가지로 보여 줍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 것,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는 것,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있는 사람 즉 의인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악인들’ ‘죄인들’
‘오만한 자들’이라고 명명됩니다.
복 있는 사람이 악인들에 대해 취하는 행동은 세 가지 입니다.
따르지 않고, 서지 않으며, 앉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악인들과 맺는 관계가 처음에는
약하다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깊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고합니다.
복 있는 사람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누구’와 함께 하는가가 중요하며, 또한 ‘무엇’을
즐거워하는가도 중요합니다. 어울림과 즐거움의 대상을 잘 선택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약속은 시냇가에 심긴 나무같이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모든 일이 형통한 삶을 살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오늘 누구를 만나며 무엇을 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