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Rejoice in the Lord always.
I will say it again.
바울은 그리스도를 최고로 여기며 살아가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가져야 할 모습 가운데 중요한 것으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할’ 것을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공동체 안에서 서로 반목하고 질시하면서 기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로 화해하고 손을 마주 잡을 때에야 비로소 주 안에서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이 서신을 쓸 당시 바울은 좀 자유롭기는 하지만 로마에서 포로로 잡혀있는 어려운 형편에
있었습니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그런 고난과 감옥 생활 주에서도 믿음에 굳게 서서
그처럼 기뻐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바울처럼 자신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올지라도, 즉 잘못된 사람들의 비난을
받거나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거나 또는 세상의 핍박을 받거나 죽음의 위협에
처해 있든지 간에 상관없이 주 안에서 기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는데 용서가 없으면
그게 될지. 기쁨이 없다면 무엇 때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