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기억하고 높이라
잊지 말지니라 인생이 그의 일을 찬송하겠느냐
Remember to extol his work,
which men have praised in song.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항상 완벽하고 공의로우며 목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온 지구 가운데 나타난 그런 놀라운 섭리에 대해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본성과 그분이 하신 일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비교할 때 너무나 유약한 인간은 하나님의 업적에 대해 경외와 놀라움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외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 곧 찬양이며 예배입니다.
반면 아무리 좋은 건물과 악기를 갖추고 있다 해도, 거기에 하나님을 경외하거나 그분의 업적을 진정으로
기뻐하며 찬양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참된 의미에서 예배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도가 하나님 앞에 예배할 때 외식적인 자세로 나아간다면 하나님은 그런 행위를 경멸하십니다.
우리는 드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결코 아닙니다.
반면에 겸손하고 상한 심령으로 예배와 찬양을 드린다면 하나님은 분명히 기뻐 받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