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내게 듣고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Whatever you have learned or received or heard from me,
or seen in me-put into practice.
And the God of peace will be with you.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에게서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고
하는데, 분명한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바울 자신의 것이 아니라 그를 부르시고 보내신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 평강은 세상이 줄 수 없고
알 수도 없는 평강 즉 내적인 고요함입니다.
언행일치의 삶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면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주께서 명하신 길로 가게 됩니다. 바울 자신이 주님께서
보여주셨던 길로 갔던 것처럼 자신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도 같은 길을 감으로,
자신이 로마에 포로로 있지만 두려움이나 염려 없이 평안을 누리는 것처럼, 그들도
세상이 주는 박해 속에서 평강을 누릴 것이라고 위로합니다.
듣고 배우고 받고 듣고 한 것을 행함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