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but these have been written
so that you may believe that Jesus is the Christ, the Son of God;
and that believing you may have life in His name.
사도 요한은 이 복음서를 통해 단순히 예수님의 생애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독자들의 신앙을 키우는 목회적 목적이 있음을 밝힙니다. 그는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이 행하신 표적들 중에 선별 작업을 했습니다.
사도는 독자들이 생명을 얻게 하려고 이 편지를 썼는데 그 길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즉 메시아임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시작부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으로
소개합니다.
이 사실을 믿고 계속 이 신앙을 굳게 붙들어야 하는데 그것이 주변 환경으로인해
쉽지 않음을 암시합니다. 신앙은 끊임없이 갱신되기 위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심이 고백되고 증언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