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7) 말씀 묵상 (빌립보서/Philippians 1:21)

이는 내게 사는 것도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For to me, to live is Christ and to die is gain.
 
이 서신은 바울이 로마에 포로인 신분으로 있을 돋안 쓴 것으로 빌립보에 있는, 자신이
세웠던 교회와 개인적인 좋은 관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비록 포로의 신분으로
로마에 있지만 무슨 큰 죄를 지었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이니
결코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가장 우선순위는 복음 전파였습니다.  그러기에 그의 삶은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그리스도를 위해 죽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것도 오직
그리스도를 기쁘사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이 죽는다 하더라도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에 잃음이 아니라 얻음이라고 고백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복음과 복음을 전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지?
그렇게 하다가 당하는 어려움을 두려워하여 아예 입을 닫고 있지는 않는지?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며, 전파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최선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