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But your hearts must be fully committed to the LORD our God,
to live by his decrees and obey his commands, as at this time
성전 봉헌식에서 기도를 마친 솔로몬은 백성을 향해 큰소리로 축복합니다.
그 축복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백성에게 권면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권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구절로 하나님께 온전한 마음으로 그분이 주신
계명과 법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주신 모든 법과 명령을 지켜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을 주시기에 솔로몬은 그 말씀을 알고 백성에게 권면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가장 귀한 예물은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순종입니다. 믿음과 행위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함께 갑니다. 그러기에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요 (약 2:17)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된다고 선언했습니다. (2:22)
한 해, 먼저 온전한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풍성한 복을 누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