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31)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He told them, ‘The harvest is plentiful, but the workers are few,
Ask the Lord of the harvest, therefore,
to send out workers into his harvest field.
 
예수님은 제자들을 각 지역으로 둘씩 보내시기 위해 70명을 임명하셨습니다.
그들에게 특별한 임무가 주어졌는데 그것은 각 동네에 들어가서 사로잡힌 것을
풀어주고 진정한 주의 은혜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내시기 전에 이 말씀을
주셨는데 추수하는 주인이신 하나님께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간구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내달라’는 단어는 문자적으로 ‘밖으로 던지다’ ‘내쫓다’는 다소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그런 의미를 감언할 때 예수님의 이 말씀은 추수할 일꾼이 추수하는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주인이 강제로라도 보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아직도 구원받을 사람들이 많은데 복음을 들고 가려는 사람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반드시 멀리 가야 하는 것은 아니기에 먼저 믿은 자로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복음을 전하는 신실한 일꾼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