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Then God said,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in our likeness,
and let them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over the livestock,
over all the earth, and over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여기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라는 표현은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 구별되는 것은
물론이고, 하나님께 있는 어떤 것이 인간에게 부여되었다는 사실도 보여 줍니다.
인간의 이런 독특함은 인간에게 주어진 특별한 사명과 연결 됩니다. 그것은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부여 받은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 세계를 다스리도록
명령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셔서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시고
만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피조 세계를 다스리는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결코 하나님과 동일시 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통치권을 행함에 있어서 교만하거나 권력을 남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피조성을 의식하며 창조 목적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