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6)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치는 바다 물결 같으니
But he must ask in faith without any doubting,
for the one who doubts is
like the surf of the sea, driven and tossed by the wind.
 
사도 야고보는 지혜를 구하라고 한 다음, 구할 때는 반드시 의심하지 말아야 함을
경고합니다.  이 ‘의심하다’는 단어는 ‘자기 자신과 갈등하다’ 혹은 ‘마음이 나뉜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세상의 것으로 인해 마음이 나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마음으로 지혜를 구하라는 의미입니다.
 
바다에서 거센 풍랑이 일면 육지로 올수록 그 물결이 점점 커집니다.  그럴 때 
무엇을 할지 몰라 막막하고 절망에 빠질 수 있지만 그럴 때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
믿음으로 간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평소에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쉽게 그렇게 반응하지 못합니다.  어떤
상황이든 두 마음으로 나뉘지 않도록 자신을 훈련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