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5) 말씀 묵상 (로마서 13장10절, Romans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Love does no harm to its neighbor.
Therefore love is the fulfillment of the law.
 
바울 사도는 수많은 계명을 아우르는 한 가지 주제인 ‘사랑’을 말합니다.  사랑이야말로 모든 계명을
이루며 율법을 완성하는 완전한 법입니다.  모세가 받았던 십계명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이스라엘의
율법은 결국 사랑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사랑으로 율법을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사랑에는 능동적인 행위가 요구됩니다.  단순히 형제를 미워하지 않아서, 원수를 저주하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형제를 끌어안는 것이 사랑이고, 원수를 용서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전 생애를 통해 사랑하셨고, 온전한 사랑의 본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사람 앞에 멈춰 서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손을 내밀어야 그 사랑이 완성됩니다.  그렇게 완성되어 가는 우리의 사랑이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견고하게 세워가게 합니다.  우리의 사랑은 어느 수준에 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