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4)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48:12)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Listen to Me, O Jacob, even Israel whom I called;
I am He, I am the first, I am also the last.
 
여호와께서 패역한 이스라엘에게 새 일을 알리시면서 자신을 신뢰하라고 
촉구하신 다음, 새 일이 구체적으로 페르시아 왕인 고레스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리라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당시 상황에서 볼 때 절대 불가능한
일로 여겨졌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이스라엘을 부르신 분으로 표현하시면서 자신을 다른 신들과는
전적으로 다른, 유일하신 분임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에 1인칭 단수 대명사 
‘나’를 세 번이나 반복함으로 자신의 존재를 더욱 강조하십니다.  ‘처음이요 마지막’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이 시간을 초월하시는 분이심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지금도 유효하고 미래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에 그 분이
주신 말씀을 경청하고 순종하며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감당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