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Do not worry then, saying,
‘What will we eat?’ or ‘What will we drink?’
or ‘What will we wear for clothing?’
산상수훈 가운데 물질적인 필요에 대한 말씀으로 그런 관심은 주로 ‘이방인’의
특성이기에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하늘 아버지께서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이미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삶의 필요에 대한 염려로 고민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그분이 알고만 계신 것이 아니라 그 필요를 반드시 채워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의식주는 필요하지만 거기에만 관심을 가지고 염려하는 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는 삶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공급해 주실 것이기에 더 큰
문제로 씨름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천국 백성답게 살며 그분의 나라에 우선을 두는
삶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눈에 보이는 문제로 불안하게 되기에 그분의 채워주심을 믿고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