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In him we were also chosen, having been predestined according to the plan of him
who works out everything in conforming with the purpose of his will.
이 구절은 하나님의 예정 안에 있는 신자의 정체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신자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 분의 예정 가운데서 그 분의 ‘기업’ 곧 그 분의 몫이 된 사람들입니다. 즉 신자는 모두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이스라엘을 넘어 이방인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들에게 한해서 축복의 분깃을 받아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악인이나 선인이나 그 누구든지 차별하시거나 편애하지 않고,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동일한 구원을 베푸십니다. 그 결과 모든 그리스도인은 장차 하늘에서 하나님 앞에 설 때 그 분이 주시는
기업을 유산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그 때까지 이 땅에서 당당하게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