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8) 말씀 묵상 (전도서/Ecclesiastes 1:2-3)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Vanity of vanities,” says the Preacher,
“Vanity of vanities! All is vanity.”
What advantage does man have in all his work
which he does under the sun?
 
‘지혜의 왕’ 솔로몬이 말년에 쓴 책으로 ‘헛되다’는 표현이 무려 38번 나옵니다.
전도자는 ‘모으다’는 뜻의 동사의 여성 분사형으로 서기관과 같은 공적인 직분을
나타내는데 여러 번역이 있습니다. (대중 연설가, 설교자 등등)  
‘헛되다’의 원래 의미는 바람, 호흡인데 주로 허무함, 헛수고 등의 주제와
관련된 곳에 사용 됩니다.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공허를 채우려고 인간은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지만
그 무엇도 참된 행복을 주지 못하고 결국 그렇게 씨름하다가 죽음으로 돌아가니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말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그렇게 헛되지만, 그분을 믿으면 영생이 있기에
소망을 가지고 공허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됩니다.  창조주를 기억하고 믿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