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새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For behold, I created new heavens and a new earth;
And the former things will not be remembered or come to mind.”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심으로써
새 예루살렘의 영광스러운 장래를 묘사합니다. 새 일의 원대함을 ‘이전 것’
즉 출애굽을 기억하지 말라는 표현으로 강조합니다.
창조하실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해 현재 세상의 모든 질서와 경험이 기억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않게 하시리라고 하나님이 약속하심으로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죄악의 굴레가 완전히 끊어진 새로운 천지창조를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가야할 본향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나그네입니다.
본향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으로 애통하거나 고통이 없고 영원히 기쁨과
즐거움만이 계속되는 평화로운 곳입니다. 약속으로 이루어질 그날을
소망하며 복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