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리라
The grass withers, the flower fades,
But the word of our God stands forever.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에 대한 예언에 이어 회복에 대한 예언이 이어집니다.
남 유다가 그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나라가 망하고 성전도 파괴가
될 것이지만 그 징계의 기간이 끝나면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신다는 위로의 말씀을
이사야 선지자로 하여금 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강대한 바벨론의 손아귀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 말씀이
영원함처럼 확실함을 알려줍니다. 육체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처럼 시들고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영원합니다. 확실히 이루어집니다.
그러기에 언약을 믿으면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구원하게 하심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언약 때문임을
기억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꼭 붙들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