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0)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19절, 1 John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하나님은 사랑의 원천이자 근원이십니다.
우리는 진정한 사랑이 어디서부터 오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진실한 사랑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파생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요한 사도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그 사랑’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죄가 없으신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 자기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그 사랑은 한 마디로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형제들을 조건 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말이 아니며 관념도 아닐 뿐 아니라, 마음으로 그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이라는 실체가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확실하게 증명하듯이, 하나님과 형제를 향한 우리의 사랑 또한
분명한 실천과 지속적인 섬김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어렵지만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