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6) 말씀 묵상 (누가복음 8장15절, Luke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But the seed on good soil stands for those with a noble and good heart,
who hear the work, retain it, and by persevering produce a crop.
 
뿌려진 씨는 하나님 나라 복음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듣고 인내하며 지키는 자는 구원의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 반드시 가져야 할 자세가 바로
‘인내’입니다.  인내함으로 말씀을 믿고 지키며 사는 것은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따라서 믿음의 사람은 어떤 시련이 와도 주님이 보호해 주실 것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고 인내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믿고 순종합니다.  인내는 주님과 그 분의 말씀을 끝까지 믿는 것입니다.  말씀이 타당하고 합리적이어서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믿는 것입니다.  인내는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 주님을 따라가는 제자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럴 때 삶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인내하는 삶은 고단할 수 있지만 그 열매는 너무도 답니다.  복음은 우리를 반드시 구원과 풍성한 열매로 이끌어
줍니다.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닫고 인내하십시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당장 모든 것이 형통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주님은 우리를 끝까지 지키시고 도우사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좋은 밭을 만들어 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