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4) 말씀 묵상 (시편 63편1절, Psalms 63: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Oh GOD, you are my God, earnest I seek you,
my soul thirsts for you, my body longs for you in a dry and weary land where there is no water.
 
다윗은 왕이었지만 늘 하나님을 갈망하고 앙모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인 광야에서 조차 하나님을 앙모했습니다.  그는 왕으로서 가지는 모든 특권들보다 하나님을 뵙고
가끼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했습니다.  그는 현재 쫓겨난 몸이지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자신의
생명보다 귀히 여기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의 모습은 정말
놀랍습니다.  다윗은 말 그대로 하나님만을 갈망하고 앙모하는 자로서 분명한 태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윗의
이런 모습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실 모습이며, 오늘날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되는 모습입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갈망해야 하고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말은 쉽지만 삶으로
보여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 외에도 우리가 간절히 찾는 것이 있습니까?  왜 그것을 찾고 있습니까?
그것을 얻는다면 만족할까요?  오래 가지 않고 다시 목마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로 오직 하나님만 찾고 찬양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