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3) 말씀 묵상 (레위기/Leviticus 20:26)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벌하였음이니라
You are to be holy to me
because I, the LORD, am holy
and I have set you apart from the nations to be my own.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마땅히 해야 할 
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그 땅에 들어가서 이방 풍속과 관행을 따르지
말고 내가 준 규례와 법도를 지켜라’  당연한 말씀이지만 하나님께서 반복해서
말씀해 주시는 이유는 그만큼 유혹이 심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신 것처럼 거룩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분의 소유가 됩니다.  ‘소유로 삼다’는 ‘나의 것이 되다’는 의미입니다.
그분의 소유가 되어 그분의 백성과 자녀가 되는 것은 분명한 특권이지만 거기에는
합당한 자질이 요구되는데 그것은 바로 구별되는 ‘거룩’입니다.
 
부정한 것으로부터, 이방 풍습으로부터, 죄로부터 구별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것들은 쉽게 되지만 어떤 것들은 쉽게 안 되기에 거룩도 훈련입니다.  그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자족하거나 합리화 하지 말고 기준이 거룩하신 하나님이심을
명심하고 거룩함을 추구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