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1) 말씀 묵상 (요한복음 1장14절, John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주님과 동행하는 특권을 누립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
때문에 믿는 자들은 그 분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말씀(로고스)이신 예수님이 성육신하신 것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신비입니다.  믿는 자들은 이 신비를 경험함으로 세상이 알지 못하는
하늘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의 영광은 은혜와 진리의 충만함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은혜는 마르지 않는 충만한 은혜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은혜 위의 은혜’라고 표현합니다.  이 은혜는 전적으로 예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 넘칩니다.  하나님의 진리 안에 영혼의
참 만족이 있습니다.  성도 자신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있음을 믿는다면 어둠 속에서도 내일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으며, 진리 가운데 바른 인생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