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7) 말씀 묵상 (시편/Psalms 103:6)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도다
The LORD performs righteous deeds
and judgement for all who are oppressed.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의 성품을 서술하는데 정의로우시며 억압받는 약자들에게는
공정함을 행하시는 분이라고 선포합니다.  이 선포는 왕이신 하나님의 이상적인
통치 현실을 정의합니다.  
 
이 사실은 지식으로나 소문을 들어서가 아니라 다윗이 개인적으로 경험하여 얻은
사실이고 또한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통해 얻은 율법에도 기록되어 있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현실을 보면 점점 정의가 무너지고 악하고 힘센 자들이 부와 권세를 누리는 것들을
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더 심해질 것이지만 하나님은 공의의
재판장으로서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심판하실 것입니다. 
기도가 사라지면 입술에는 원망과 불평이 주인 노릇을 하지만
하나님의 성품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은 언제나 소망이 있기에 찬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