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8) 말씀 묵상 (에베소서 4장26절, Ephesians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In your anger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and do not give the devil a foothold.
 
사람은 자신의 신분에 맞게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요구되는 모습은 하나님의 자녀에 합당한 말과 행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사람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새 사람을 입은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분노로 인해 죄를 짓지 않아야 합니다.
누구나 화를 낼 수는 있습니다.  당연히 습관적으로 화를 내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화가 났을 때는 하루가 지나가기
전에 해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비록 의로운 분노라고 할지라도 오래 품고 있으면 마귀가 그 틈을 노려 우리를 죄로
이끌어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믿음의 성도는 자기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마음에 분노를 늘 품고
있다면 그것이 우리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우리를 죄에 빠지게 만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항성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 가운데 오래 참음과 온유와 절제가 들어있습니다.  이것이 단순간에 되지
않기에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에 사로 잡힌 사람이라는 의미도 되고 그리스도처럼 사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이 깊어질수록 그리스도인들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자녀인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영광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삶이 세상에서는 빛과 소금의 삶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 하나님 아버지의 기쁨이 되는
믿음의 삶을 살도록 애쓰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