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29) 말씀 묵상 (출애굽기/Exodus 29:45)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Then I will dwell among the Israelites and be their God.
 
하나님께서 회막문 앞에서 매일 드릴 번제에 대해 말씀하신 후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과 만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해 모든 것이 
거룩하게 되기에 하나님이 그들 중에, 문자적으로는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에
거하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영역의 중심 부분에 함께 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는 의미로 발전합니다.
 
바로 그 이유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에서 끌어냈습니다.  강한 나라도 아닌
약한 나라를 선택하신 것은 우리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세상에서 보잘 것 없는 연약한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하셨습니다.  이것은 오직 은혜이기에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 받은 자로서 늘 거룩함을 지켜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