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5) 말씀 묵상 (고린도후서/2 Corinthians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liberty.
 
여기서 ‘주’를 예수님으로 보든, 성령으로 보든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기에 모두
해석이 가능합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이든 성령님이 계신 곳이든 거기에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죄와 사망의 굴레에서 벗어나기에 자유함이 있습니다.
복음만이 사람을 죄에서 자유하게 합니다.  반면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고 선한 것이지만
그것을 다 지키지 못하기에 참자유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으면
율법의 수건이 벗겨서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수건이 벗겨지면 하나님의 영광의 실체를 알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가 참된 생명임을
알게 되기에 율법에서 벗어나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직도 수건으로 인해 보지 못하고 매인 것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