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13) 말씀 묵상 (이사야서 64장8절, Isaiah 64: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이시나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Yet, O Lord, you are our Father.
We are the clay, you are the potter, we are all the work of your hand.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진흙 같은 우리를 빚으신 토기장이이십니다.  그 분은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시며
죄악을 용서하실 수 있는 재판장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분께 우리의 모든 문제를 맡겨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죄악으로 인해 나라가 황폐하게 되었고 광야와 같은 황무지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성전은 불에 탔으며
하나님의 부재는 절망만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큰 죄를 범했기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누구라도 하나님을 떠나 죄를 범하면 인생에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많은 문제들은 우리가 손을 써 볼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누구에게 부탁해야 합니까?  당연히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그 분께 구해야 합니다.
그 분 만이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분임을 알고 그 분께 매달리는 자에게는 풍성한 은혜가 주어집니다.
그 분은 지금도 그 분께 매달리는 자의 진실한 믿음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주십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진흙같은 존재요, 무능한 존재임을 고백하고 하나님만이 모든 어려움을 해결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임을 알고
그 분께 매어달릴 때 그 분은 결코 우리의 고백과 회개와 간구를 외면치 않으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십니다.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도움이 필요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 일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십니까?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