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2/18) 말씀 묵상 (출애굽기 33장19절, Exodus 33: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And the LORD said, ‘I will cause all my goodness to pass in front of you,
and I will proclaim my name, the LORD in your presence.
I will have mercy on whom I will have mercy,
and I will have compassion on whom I will have compassion.’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은 성도들의 소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광을 보여 달라는 모세의
요청을 거절하셨습니다.  부정한 인간이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그 분의 거룩하신 성품을 훼손하는
행위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그 분의 영광을 보면 죽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분의 선함을 나타내겠고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겠으며 긍휼을 베푸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로써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이처럼 참된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우리들 역시 참되고 간절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그 분의 긍휼하심을 경험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기도라는 열쇠가 있습니다.  이 열쇠로 막힌 문제의 문을 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