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3) 말씀 묵상 (요한복음 6장29절, John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Jesus answered, 
‘The work of God is this; to believe in the one he has sent.’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계속 추적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느나, 여전히 그 분을 세상적인
왕으로 삼으려는 의도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앞 절에서 예수님의 처방을 받은 무리가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육신의 양식을 위해서 일해야 하듯, 그들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서도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행하셨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적 민감성을 키워야 합니다. 현실
너무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영적인 눈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믿음과 사랑을 성장시켜 주는 하나님의 계획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 민감함을 위해 깨어 있습니까?  영적 민감함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