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1)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 Peter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Therefore humble yourselves under the mighty hand of God,
that he may exalt you at the proper time.
 
베드로 사도는 믿음으로 인해 핍박을 받아 나그네와 같이 이곳저곳을 떠도는
성도를 향해 교회의 리더들과 (장로들) 젊은이들에게 권면의 말을 전한 다음,
겸손하라고 권면합니다.
 
‘능하신 손’은 ‘능력있는, 권세 있는 손’으로 그분의 주권적인 능력에 사로잡힌 바
되어 겸손해지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주도적으로 살아갈 때는 실패할 수밖에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맡길 때 불가능한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들을 싫어하시고 대신 겸손한 자들에게는 호의를 베푸십니다.
그분은 겸손한 자들을 적당한 때에 높여 주십니다.  그러기에 겸손한 자세는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높여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분의 때를 믿음으로 인내하여 고난을 넉넉히 이겨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