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31, 2020
재림 때를 위한 달란트의 비유 (마태복음 25장14-30절)
우리의 대적 마귀는 배고파 우는 사자가 삼킬 자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같이 우리를 노리고 있는데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사도 베드로는 대적하라고 하고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무시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럴 때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도우사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믿음이, 말씀이, 기도가 이기게 합니다.  요는 영적으로 잠을 자고 있는가 아니면 깨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가 가까웠고 그 시와 때는 아무도 모르기에 깨어서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앞에서 보았던 열 처녀의 비유가 깨어서 준비하는 삶에 대한 성령충만과 내적인 변화에 대한 비유의 말씀이라면 이 잘 알고 있는 달란트의 비유는 구체적으로 우리가 지금하고 있는 현재의 일과 봉사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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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31, 2020재림 때를 위한 달란트의 비유 (마태복음 25장14-30절)
    May 31, 2020
    재림 때를 위한 달란트의 비유 (마태복음 25장14-30절)
    우리의 대적 마귀는 배고파 우는 사자가 삼킬 자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같이 우리를 노리고 있는데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사도 베드로는 대적하라고 하고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무시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럴 때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께서 도우사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믿음이, 말씀이, 기도가 이기게 합니다.  요는 영적으로 잠을 자고 있는가 아니면 깨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가 가까웠고 그 시와 때는 아무도 모르기에 깨어서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앞에서 보았던 열 처녀의 비유가 깨어서 준비하는 삶에 대한 성령충만과 내적인 변화에 대한 비유의 말씀이라면 이 잘 알고 있는 달란트의 비유는 구체적으로 우리가 지금하고 있는 현재의 일과 봉사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 May 3, 2020재림의 징조와 확실에 대한 교훈 (마태복음 24장32-39절)
    May 3, 2020
    재림의 징조와 확실에 대한 교훈 (마태복음 24장32-39절)
    선천성 무감각증이나 한센병과 같이 우리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느끼지 못하면 심각한 것처럼 영적으로 무감각한 것도 심각합니다.  당장에는 괜찮은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우리의 마음을 병들게 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면 홀연히 임할 주님의 재림 때에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런 낭패를 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가장  대표적인 하나님의 방법이 바로 고난입니다.  고난을 당하면 그래도 하나님을 찾는다면 영적으로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다시 오심에 대한 확실한 징조들을 말씀하시면서 영적으로 무감각하게 지내지 않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게 하십니다.  오늘은 재림의 확실성에 대한 3 가지 교훈의 말씀을 받습니다.
  • Apr 26, 2020예수님의 재림 때 징조들 (마태복음 24장29-31절)
    Apr 26, 2020
    예수님의 재림 때 징조들 (마태복음 24장29-31절)
    The Doomsday Clock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947년 미국의 핵 과학자들이 시카고대학에서 모여 인류에게 핵 위협을 경고하기 위해 만든 시계입니다.  우리말로는 지구종말시계 혹은 인류최후의 날 시계라고 합니다.  핵전쟁으로 인류가 사라지는 시점을 자정으로 나타내는 시계입니다.  처음으로 만들어졌을 때는 11시 53분이었고 상황에 따라 바뀌어 43분까지 갔다가 2018년에는 북한의 핵 위협과 한반도의 비핵화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에 12시 58분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금년 3월 20일에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가 되고 기후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해서 또 다시 20초가 당겨져서 11시 58분 40초로 맞추어졌습니다.  이 시계가 만들어진 후 가장 자정에 가까운, 1분 40초가 남았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은 인류의 마지막이 핵무기에 의해 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가 바로 세상 마지막 날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 때가 되면 핵무기가 사용될 지 모릅니다.  핵 만으로도 인류의 멸망이 오는데 거기에 자연재해를 포함한 다르 재앙까지 겹치면 과연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 가운데 재림 때의 징조가 무엇인지 오늘 말씀 가운데 찾아봅니다.
  • Apr 19, 2020예루살렘의 멸망과 다가올 환난 (마태복음 24장15-28절)
    Apr 19, 2020
    예루살렘의 멸망과 다가올 환난 (마태복음 24장15-28절)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쟁을 예측하고 대비해서 준비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규모가 큰 전쟁일수록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겠지만 준비한 대로, 그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준비해서 승리한 전쟁으로 노르망디 상륙잔전을 꼽습니다.  마찬가지로 미래는 우리가 현재 무엇을 준비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영적 전쟁을 하고 있기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오늘 '종말장'을 통해 주시는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 Apr 12, 2020만약 부활이 없다면? (고린도전서 15장12-19절)
    Apr 12, 2020
    만약 부활이 없다면? (고린도전서 15장12-19절)
    터키의 '성 소피아 사원'에 소장되어 있는 책들 가운데 '빌라도의 보고서'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공문서로 서기관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음과 그 후에 일어났던 부활에 대한, 자세한 보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 로마 총독이었던 빌라도가 로마 황제에게 보고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는데 빌라도가 부하들을 통해 보고 받고 보고한 내용의 결론이 무엇인가?  빌라도의 정치적인 모든 것을 걸고 장담하건데 그 모든 보고가 사실이며 결론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겁니다.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믿지 않고 여러 거짓 설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것을 주장하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의 믿음이요 편견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구세주로 믿기 싫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부활장'이라고 불리는 고린도전서 15의 본문 말씀을 통해 만약 부활이 없다면 야기되는 비극을 이야기함으로 부활을 오히려 증명하고자 합니다.
  • Apr 5, 2020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의 의미 (마가복음 11장1-11절)
    Apr 5, 2020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의 의미 (마가복음 11장1-11절)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 무엇일까요?  자기 가문을 빛낸 사람의 이름입니까?  아니면 세상적으로 유명한 사람의 이름입니까?  어떤 형제는 유명한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Logan으로 지었다고 했습니다.  성경에서 유명한 사도 바울의 원래 이름이 사울이었는데 그것은 그의 아버지가 자신의 가문인 베냐민 지파의 초대 왕 사울의 이름을 따서 그런 인물이 되라고 지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후에 이름을 바울로 바꾸었습니다.  왜 그렇게 했는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제가 생각하기에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그 분을 그냥 예수라고 하지 않고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는 그 분이 우리 삶의 주인되실 뿐만 아니라 바로 우리 죄를 대신 사해주신 구세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종려주일을 맞아 그 의미가 무엇인지, 또 타신 나귀와 호산나와 종려나무의 의미를 살펴보고 왜 그 이름이 가장 아름다운지를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 Mar 29, 2020세상 마지막 때의 징조들 (마태복음 24장1-14절)
    Mar 29, 2020
    세상 마지막 때의 징조들 (마태복음 24장1-14절)
    세상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장래의 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그런 호기심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바로 점쟁이들입니다.  한국에서는 여전히 연초가 되면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인 정계와 재계의 인사들이 유명하다는 점쟁이들을 찾아가서 한 해의 운수를 묻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예언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카드든 별이든 또 다른 것으로 미래를 본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사기꾼들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들에게로 몰려가서 자신들의 미래를 묻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성경은 그런 예언자들의 말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진리의 책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많은 예언들이 쓰여 있습니다.  짧게는 몇 십 년에서 많게는 몇 백 년 후에 일어날 일이기에 당시에는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전부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남은 예언은 오직 세상 마지막 때의 예언입니다.  성경에서 마지막 때에 대해 무엇을 예언하고 있는지 오늘 '종말장'이라고 불리는 마태복음 24장 말씀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 Mar 15, 2020예수님의 신분에 대한 외적인 증거들 (요한복음 5장30-47절)
    Mar 15, 2020
    예수님의 신분에 대한 외적인 증거들 (요한복음 5장30-47절)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시고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얻기를 바라시지만 그렇다고 강요하시지는 않습니다.  구원으로 초청은 하시지만 하나님을 알고 믿는 것은 순전히 그 사람의 선택에 맞기셨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따라 인생의 질과 결과가 달라집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이 아니라 평생을 좌우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의 말씀을 통해서 결론 부분에 두 가지 길을 제시하십니다.  하나는 좁은 문을 통해 좁은 길로 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넓은 문을 통해 넓은 길로 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마지막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영생과 영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심판의 권세와 부활의 권세를 주셨다고 하시니 사람들이 믿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신성모독으로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예수님의 신분에 대한 외적인 증거들을 제시하십니다.  그 증거가 4 가지가 있으니 듣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이심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 Mar 8, 2020예수님과 하나님과의 관계 (요한복음 5장19-29절)
    Mar 8, 2020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관계 (요한복음 5장19-29절)
    로마가 세계를 지배하는 동안 기독교는 계속해서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자랐고 교회도 더 많이 생겼습니다.  그런 가운데 황제 콘스탄틴이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했습니다.  그것이 313년 밀라노 칙령입니다.  그 후 교회는 또 다른 문제를 직면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신학적인 문제였습니다.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생긴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콘스탄틴은 325년에 니케아에서 회의를 할 것을 교회 리더들에게 요구했고 거기서 아리우스를 포함한 5명이 결정을 반대함으로 이단으로 규정되었고 아타니시우스에 의해 오늘날의 삼위일체 교리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오늘 말씀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그 분이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죽음 이후에 생명을 보장하는 생명보험이십니다.  말씀 속에서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Mar 1, 2020소망과 믿음이 있어야 기적을 본다! (요한복음 5장1-18절)
    Mar 1, 2020
    소망과 믿음이 있어야 기적을 본다! (요한복음 5장1-18절)
    모든 것이 나아졌지만 살수록 삶에 지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지친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부자이기 때문에 지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생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또한 평탄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부모 조차도 대신 살아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인생은 도전과 응전입니다.  그 가운데 치명적인 병에 걸린 사람의 가장 큰 적은 육신의 병이 아니라 절망입니다.  우울증도 그 시작이 절망이라고 말합니다.  우울증은 절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상황 때문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자신에게 소망이 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는 겁니다.
     
    한국에도 절망이라는 질병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나아졌지만 비관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OECD 가운데 10년이 넘도록 부동의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7 가지 기적 가운데 세 번째 기적을 통해 오직 소망이 예수 그리스도께 있으며 그 분께 믿음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교훈의 말씀을 나눕니다.
  • Feb 23, 2020세계 선교의 원리 (사도행전 13장1-3절)
    Feb 23, 2020
    세계 선교의 원리 (사도행전 13장1-3절)
    오늘날 주변 정세를 돌아보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재림 때가 가까웠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기를 주님 재림하시기 전에 먼저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마 24:14)  그 이후 많은 나라들이 세계 선교에 앞장을 섰는데 그 종주국이 바로 18세기의 영국입니다.  그 후에는 미국이 주도권을 쥐고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데 개신교만을 따질 때 약 5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고 대한민국이 2018년 12월 통계로 약 3만 명에 가까운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
     
    독립하는 나라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반대로 선교의 문은 좁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선교사들 조차도 사역하는 나라에서 비자를 연장받지 못해 쫓겨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미래의 영적전쟁은 바로 비자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선교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오늘 세계 선교의 첫 장을 연 안디옥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 원리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 자신을 부른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 Feb 16, 2020솔로몬 왕의 봉헌 기도 (열왕기상 8장22-30절)
    Feb 16, 2020
    솔로몬 왕의 봉헌 기도 (열왕기상 8장22-30절)
    다윗이 가졌던 하나님의 전을 짓겠다는 생각은 하나님께 응답받지 못했습니다.  자신은 좋은 왕궁에 거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작고 초라한 장막에 거하는 것이 걸려서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짓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믿음의 행위요 기쁜행위입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전쟁을 많이 했고 흘린 피가 많기에 하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역대상 22:8)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중심을 보시고 그의 아들에게서 (솔로몬) 그 일을 하게 하실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기쁘게 준비를 했고 솔로몬은 성전을 완공한 후 (7년이 걸려서) 하나님께 봉헌 제사를 드리며 기도하는 것이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이 기도에서 솔로몬은 하나님과 성전의 관계에 대해 중요한 신학적인 논리를 알려줍니다.  분명히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에 하나님이 거하신다고 믿었기에 그렇게 중요하게 여겼지만 솔로몬은 기도하면서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하늘에서 들으시사'라는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굳이 성전을 지을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로몬의 기도에서 중요한 신학적 의미를 찾아봅니다.
  • Feb 9, 2020교회의 위기와 일꾼 선출 (사도행전 6장1-7절)
    Feb 9, 2020
    교회의 위기와 일꾼 선출 (사도행전 6장1-7절)
    Growing Pain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자녀들이 자랄 때 아픔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말의 '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말과도 같은 의미라고 봅니다.  모든 성장에는 아픔과 고통과 위기가 따릅니다.  이런 것이 없으면 좋겠지만 생깁니다.  왜냐하면 처음 시작할 때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문제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도 성장을 하다가 보면 문제가 생깁니다.
     
    부족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에 교회에도 자라면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깁니다.  그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그 교회가 나쁘다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초대 예루살렘교회, 12명의 예수님의 직계 제자들이 공동목회를 했던 교회에서도 자라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도 문제가 생긴 이야기지만 그 전에도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죽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교회의 위기에서 사도들이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교훈을 얻고 교회에도 적용을 해보고자 합니다.
  • Feb 2, 2020다윗의 기도 (시편 51:1-19절)
    Feb 2, 2020
    다윗의 기도 (시편 51:1-19절)
    우리가 기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정작 어떻게 기도하고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기도하기를 주저할 때가, 기도가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기도에 꼭 이렇게 해야 한다는 형식은 없지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있습니다.  기도에는 자신의 필요를 위한 기도도 있지만 나라와 이웃을 위한 중보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기에 그 분의 이름을 부르며 시작합니다.  자신의 모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쏟아 부어야 합니다.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렇지만 기도함에 있어 반드시 들어가야 할 사항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주시의 죄에 대한 회개입니다.  왜냐하면 죄가 있으면 기도가 막히기 때문입니다.  (사 59:1-2, 사 1:15)  오늘 본문인 시편 51편은 시편에 나오는 7개의 참회의 시 가운데 대표적인 시입니다.  (6, 32, 38, 102, 130, 143편)  이 51편이 다른 시와 다른 점은 원수에 대한 애통이나 그들의 멸망, 자신의 죄에 대한 항변 그리고 하나님의 개입을 호소하는 것과 같은 표현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시에서 진정한 참회란 어떤 것인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 제사 즉 예배나 기도가 어떤 것인지를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