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6)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6:25)

우리가 그 명령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
It will be righteousness for us
if we are careful to observe all this commandment
before the LORD our God, just as He commanded us.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정착하여 살 때, 후손이 질문하는 ‘하나님의
법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에 대한 답변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
이스라엘에 의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의’는 (체다카) 다양한 의미로 쓰이는데 여기서는 인간이 하나님의 법을 지킬 때
오는 장점, 영예, 자랑거리를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법을 지키는 행위가 아니라
그런 충성하는 삶 자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이 특권에는 주신 
말씀에 순종하는 책임과 의무가 따릅니다.  그 명령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감당할 수 있으며 그러면 평안하고 의롭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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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5)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This is eternal life, that may know You,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you have sent.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기도를 하셨는데 먼저 아들인 자신으로
하여금 아버지를 영화롭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함으로써 입니다.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는 죽음의 십자가의 길을 가시겠다는 
결단입니다.  그러면서 영생을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여기서 ‘알다’는 지식이나 소문이 아니라
만나는, 경험적인 앎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우리 같은 죄인을 구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목적을 이루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 기꺼이 죽음의 길로 가시겠다는 것이고
그것을 아는 것이 바로 영생입니다.  그 진리를 알고 영생을 얻어 그분의 영광을
찬송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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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4)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16:18)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And I tell you that you are Peter,
and 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ades will not overcome it.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베드로의 놀라운 고백을 들으신 다음 그에게
새 이름인 ‘베드로’를 주시고 놀라운 약속을 주십니다.  베드로는 ‘페트로스’로 
반석을 의미하는데 예수님은 반석 위에 자신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여기서 반석은 ‘페트라’로 다른 단어언데 이 말씀은 베드로 위에가 아니라 그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주님의 소유이고
‘음부’ 즉 죄와 사망의 권세가 이길 수 없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주와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요 천국 열쇠를 가진
권세있는 곳이기에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히 주님을 따르며 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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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3) 말씀 묵상 (시편/Psalms 107: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He sent His word and healed them.
And delivered them from their destruction.
 
어려움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고백으로
심리적 고난 때문에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죽을 기경에 이른 자들을 하나님께서
고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고치시는 방법이 ‘그의 말씀을 보내어’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의 무한하심과 전능하심을 인정하지 않고, 유한한 세계의
가치관에 젖어 고민하고 갈등하는 것은 결국 파멸을 가져 오지만 말씀으로 계시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면 단숨에 그런 마음의 병이 고쳐진다는 의미입니다.
 
‘위험한 지경’은 ‘구덩이’라는 뜻인데 여기서는 ‘무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면 병들어 죽게될 운명이었지만 그분이 고치시고 건져 주실 것이기에
혹시 의심하고 불순종하는 것은 없는지 살피고 겸손과 회개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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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 말씀 묵상 (에베소서/Ephesians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With all your prayer and petition pray at all times in the Spirit,
and with this in view be on the alert with all perseverance
and petition for all the saints.
 
날마다 있는 영적 전쟁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갑주로 무장하라고 선언한 다음
사도는 기도할 것을 요청합니다.  하나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는 권면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을 위한 부탁입니다.
 
좋은 장비를 갖추었다고 반드시 승리하는 것은 아니고 좋은 전략과 전술, 정신역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게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 기도는 자신의 계획을 이루어달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는 것으로 그것이 ‘성령 안에서’이고
한 번이 아니라 항상 깨어서 하라고 합니다.  말씀과 성령 안에서 드리는 기도가
회복될 때 공동체가 하나 되고 승리하기에 기도에 힘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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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4년 새해 첫 날입니다.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일터에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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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31) 주일입니다.

오늘은 2023년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주일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며
지금까지 온 것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었음을
고백하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기쁨으로 예배드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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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30) 말씀 묵상 (마가복음/Mark 16:16)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Whoever believes and is baptized will be saved,
but whoever does not believes will be condemned.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신
다음 침례에 대해 언급하십니다.  여기서 믿음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부활을 믿는 것으로 믿음과 부활의 밀접한 관계를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합해져야 온전한 복음이 됩니다.  그 부활을 믿는 사람은
구원받을 것이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습니다.
 
예수님은 믿은 후 침례를 받아야함을 말씀하시는데 침례는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믿음의 외적 공표이기에 믿는다고 하면서 숨기고 살아가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마태복음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대사명’에서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고 하셨는데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고 침례도 받아 세상과
공동체에 믿음을 드러내고 당당하게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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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9)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But store up for yourselves treasures in heaven,
where moth and rust do not destroy,
and where thieves do not break in and steal.
 
예수님의 재물에 대한 교훈으로 땅에서 재물을 쌓는 것은 해충들이 해하며 도둑이
벽을 뚫고 들어와 빼앗거나 훔쳐가기에 결코 안전하지 않으니 안전한 하늘에
보화를 쌓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하늘에 보화를 쌓은 것인가?
전통적인 유대교 개념은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물질에 의해 평안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짧은 시간에 적은 노력으로 
많은 재물을 모르려고 하다가 범죄하고 건강도 관계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그러니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생각하지도 못합니다.  영원하지도 않고 가져가지도
못할 재물을 이 땅에 쌓으려고 하지 말고 천국에 소망을 두고 드리고 나누는 선을
행하며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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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8) 말씀 묵상 (시편/Psalms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Delight yourself in the LORD;
And He will give you the desires of your heart.
 
다윗은 악인 때문에 죄 짓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지혜롭게 이겨나가라고
권면한 후 선을 행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모두를 살피시고 당신의 뜻대로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요구되는 것이 바로 ‘기쁨’입니다.  이 기쁨은
하나님 때문에 생기는 기쁨, 마음에 우러나는 기쁨을 말합니다.  그러면 그 분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고 단언합니다.
 
불의하게 형통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악인들에 대해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면
자신이 범죄할 수 있기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사회를 위해 기도함과 동시에 선을
행하며 하나님을 기뻐해야 합니다.  
 
쉽지 않지만 그게 신뢰의 표현이고 그러면 하나님이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시들어 버릴 풀과 같은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말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뻐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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