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20) 말씀 묵상 (마태복음 11장29절, Matthew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율법의 세계는 완악하고 교만하지만 그리스도는 온유하고 겸손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주시는
멍에는 쉽고 그 짐은 가볍습니다.  그것은 율법이 아닌 복음이며, 조건이 아닌 은혜입니다.  선 줄로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한계를 겸손하게 인정하고
예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만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스스로 완전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기를 포기하고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령의 충만으로 감사와 감격과 진심에서 우러나 지키게 되는 쉬운 멍에, 가벼운 짐입니다.  예수님께로
오기만 하면, 누구나 참된 안식과 자유와 평안을 얻게 됩니다.  믿음으로 날마다 그런 은혜를 누리도록
주님과 늘 동행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