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1) 말씀 묵상 (이사야 61장10절, Isaiah 61: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I delight greatly in the LORD;
my soul rejoices in my God.
For he has clothed me with garments of salvation and arrayed me in a robe of righteousness
as a bridegroom adorns his head like a priest, and as a bride adorns herself with her jewels.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손은 구원과 영광을 주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며, 우리를 의롭게 하사 ‘공의의 겉옷’을 더하셨습니다.
이것은 마치 신랑이 자신의 신랑 됨을 나타내는 관(사모)을 쓰는 것 같고, 신부가 자신의 신부
됨을 알리는 보석과도 같습니다.
 
또한 구원을 경험한 자는 넘치는 기쁨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찬송도 드림이
마땅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구원을 얻은 복 받은 자손이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신 복에
감사하기보다 부족한 몇 가지 때문에 불평하지는 않습니까?  받아들이기 어렵고 싫은 현실이라도
감사하며 살아가면 삶이 달라질 것이고 본질인 구원을 새롭게 돌아보게 될 것입니다.  받은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고 감사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