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7) 말씀 묵상 (마가복음 12장44절, Mark 12:44)

그들은 다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They all gave out of their wealth,
but she, out of everything–all she had to live on,
 
가진 것이 없고, 내세울 것이 없이도 예수님께 칭찬받은 이가 있습니다.  바로 가난한 과부입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헌금을 크게 칭찬하시면서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들의 헌신을 격려하셨습니다.
과부는 매우 적은 양의 헌금을 했지만, 그 가치는 부자의 것보다 훨씬 컸습니다.  우리는 헌금의
양이 아니라, 헌금한 사람의 마음가짐과 헌신이 중요함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교회의 역사는 가난하고 연약한 성도들의 피와 땀과 눈물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발전해 왔습니다.
역사는 크고 위대한 인물들에게 초점을 맞추지만, 이름도 없는, 모르는, 작고 연약한 성도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교회는 없었을 것입니다.
 
주님께 진실되고 헌신된 마음으로 봉사하고 충성하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행동 속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안에 하나님을
향한 진실된 사랑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행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