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15)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2장21절, 1 Peter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잆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To this you were called, because Christ suffered for you,
leaving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follow in his steps.
 
이 말은 선을 위하여 고난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인내하며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고난을 견뎌
낸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이미 우리에게 부당한 고난 속에서도
인내하시는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그 분은 무자비한 채찍질을 견뎌 내셨고, 고통스러운 십자가 처형을 견디셨으며, 사람들의 모욕과 조롱을
참으셨고, 하나님과 분리되는 아픈 경험을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그런 고난의 길을 따라 오도록
모범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섬기는 종으로 살며, 심지어 억울한 일을 당해도 인내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예수님의 삶을
본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가는 사람이 바로 제자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신앙생활을
할 때, 그리스도인이 궁극적인 목표인 성화의 삶을 살아 낼 수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전하는 통로도 됩니다.
고난주간 동안 매일 그 길을 생각하고 동참하여 제자로 거듭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