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8) 말씀 묵상 (에스겔 11장19절, Ezekiel 11: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I will give them an undivided heart and put a new spirit in them.
I will remove them from their heart of stone and give them a heart of flesh.
 
본국으로 귀환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일치한 마음과 새 신을 주시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셔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잘 지키게 하십니다.
이 구절에는 그들이 이방 땅에서 살면서 하나님 대신 다른 우상들을 섬기던 행위로부터 돌이며, 그들의
마음이 오직 하나님께로만 행하게 함으로 세상을 방황하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가 있음을 봅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두 나라로 나뉘지 않고 연합함으로, 건강한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선을 이루기 위해 노력은 하지만, 우리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그것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우리를
내버려두면 오히려 우리는 악을 쫓아 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로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일치한 마음을
달라고, 굳은 마음 대신 부드러운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