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5) 말씀 묵상 (에베소서 2장19절, Ephesians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Consequently, 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alien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and member of God’s household,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성도들은 이제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약속 밖의
이방인도 아닙니다.  성도들은 천국 시민이며 하나님의 권속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원수였던
자들이었지만, 그리스도를 통해 천국의 가족이 된 것입니다.  또한 천국의 시민이 된 성도들은 주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살아 있는 신령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복음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들고, 서로 다른 모습의 인종을 하나로 만들고, 각기 다른 상황의 사람들을 하나로 만듭니다.
 
십자가의 능력은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를, 성도와 성도 간의 관계를 하나로 만들어 화목의 기적을
이룹니다.  하나님과의 영적 친밀함과 성도 간의 교통은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복음
안에서 이러한 화목과 교통을 누리면서 사는 진정한 천국 백성의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