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5) 말씀 묵상 (호세아 6장6절, Hosea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For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and acknowledgement of God rather than burnt offerings.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신 것은 ‘인애’였지 제사를 원하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것보다, 그들이 하나님을 더 잘 알기를 원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향하는 마음이 없으면서도 의식적인 제사에만 치중하는 백성들을 책망하시면서, 그러한 형식적인
제사보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더 중요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책망하시는 목적은 예배의 태만함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공의와 자비와 하나님께 대한
지식을 바르게 가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온전하고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서 설교를 통해 듣는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들의 세속화된 부분을 깎고 다음어야 하겠습니다.  자기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도록
자신을 죽이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