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4) 말씀 묵상 (호세아 6장4절, Hosea 6: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What can I do with you, Ephraim?  What can I do with you, Judah?
Your love is like the morning mist, like the early dew that disappear.
 
하나님께서 에브라임의 인애를 꾸짖으시는 이유는 에브라임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인애’란 히브리어로 ‘헤세드’인데 그것은 ‘의무를 다하는 충성된 사랑, 경건, 친절’을 나타내며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그 분을 아는 지식에 뿌리를 둔 이웃 사랑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향한 진실된 마음이 없으면서도 경건하고 선한 체 하며 이웃에게
불의를 행하는 그들의 변덕스럽고 위선적인 마음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성도들은 진실, 인애, 회개, 감사, 사랑이 수반되지 않은 형식적인 예배나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을 절대로 기뻐하시지 않으시며, 오히려 책망하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