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2) 말씀 묵상 (사도행전 13장22절, Acts 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After removing Saul, he made David their king. He testified concerning him:
“I have found David son of Jesse a man after my own heart;
he will do everything I want him to do.’
 
인간의 요구로 세워진 왕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세워진 왕이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겠다고 하셨는데
이는 1천여 년이 지난 후 구주이신 예수님을 보내심으로 성취가 되었습니다.
 
바울의 이런 선언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혈통으로 부터 구세주를 세우셨다는 기본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선언하는 약속의 암시는 선지자 이사야가 다윗의 혈통에서 메시야가 날 것, 즉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사 11:1)와 그의 의로우신 통치 및
그의 승리 그리고 그의 나라를 세우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구속하시기
위한 상징적인 예표로 다윗을 세웠고 그 혈통을 통하여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음을 알리신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도록 애쓰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