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16) 말씀 묵상 (이사야 1장18절, Isaiah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Come now, let us reason together,’ says the LORD.
‘Though your sins are like scarlet,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though they are red as crimson, they shall be like wool.
 
하나님의 ‘돌아와 나와 함께 변론하자’는 초청에 성도가 회개함으로 순응할 때 하나님은 복을
허락하십니다.  회개를 통해 주어지는 축복은, 성결함을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은 사람도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 그것을 내어 놓고 진심으로 회개할 때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총입니다.  단, 회개의 진의는 그 분만이
판단하십니다.
 
죄의 대가로 심판을 받아야만 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생명의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하나님께는 정죄보다 용서가 우선이기에 우리와의 관계를 단절하시기보다 화해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분은 완고하게 제 길을 떠난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십니다.  그 분에게 용서의
조건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악에서 떠나 회개하여 하나님과 맺은 관계가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그 분의 자비로우신 초청에 진정으로 응하여 용서와 깨끗함을 받으십시다.